JT캐피탈, TV광고 집행 통해 기업이미지 강화 시작
아시아 글로벌 종합 그룹 J트러스트의 계열사인 JT캐피탈(대표이사윤종호)이 16일부터 자사 TV광고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JT캐피탈’의 기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한 광고로 ‘금융에 답하다”라는 컨셉과 함께 JT캐피탈의 주력사업인 개인신용대출을 포함한 오토금융, 사업자를 위한 기업대출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하여 JT캐피탈은 새로운 사명을 알림과 동시에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광고에서 담고 있다.
JT캐피탈은 모회사인 J트러스트그룹이 2015년 3월 구)SC캐피탈을 인수하며 사명을 변경한 회사로 현재 서울 본점을 포함하여 전국 13개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다.
JT캐피탈은 사명 변경 이후 사업영역을 다각화 하며 J트러스트 그룹의 금융 노하우와 JT캐피탈의 축적된 금융기법을 결합하여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영업인력 보강 및 신규 지점 오픈을 통해 자동차 할부금융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금융상품 출시 등을 통해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T캐피탈 윤종호 대표는 "현재 제2금융권 광고에 대한 다양한 규제가 있는 만큼 이를 준수하여 TV광고를 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캐피탈의 그룹사인 아시아 글로벌 종합 그룹인 J트러스트는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등 범 아시아권에서 다양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을 보유하고 있다.
